안녕하세요~~ 천우희 배우는 그동안 개성 있고 센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 왔습니다. 그리고 영화 '앵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동안 '그놈 목소리', '더 테러 라이브', '심야의 FM' 등의 영화에서 TV 앵커 또는 라디오 DJ의 모습을 설경구, 하정우, 수애 배우의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앵커'에서는 천우희 배우가 연기하는 뉴스앵커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주요 정보
영화 "앵커"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로 2022년 4월에 개봉한 영화로 정지연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입니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차래형, 박지현, 남문철 배우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어느 날 뉴스 앵커가 이상한 전화를 받은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111분 동안 보여줍니다. 천우희 배우의 배역은 뉴스 앵커인 정세라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주요 줄거리
YBC방송사에서 9시 뉴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아나운서 정세라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뉴스가 시작하기 5분 전에 정세라를 찾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다. 제보자인 윤미소는 자신을 지켜봐 왔던 사람이 집으로 들어왔는데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립니다. 정세라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지만 미소는 정세라가 직접 취재를 하기를 바랍니다. 미소는 세라의 오랜 팬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죽음이 세라에 의해 보도가 된다면 죽어도 좋다고 합니다. 세라는 지나친 팬의 장난이라는 생각에 전화를 끊으려 하지만 그 사람이 자신의 딸도 죽였다고 합니다. 세라가 놀라서 수화기를 들었으나 전화는 끊긴 상태입니다. 장난전화로 여기기에는 너무 이상하다고 여긴 세라는 평상시처럼 뉴스를 진행하지만 프롬프터의 글씨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면서 생방송에서 실수를 합니다. 뉴스 중계를 마친 후 이상한 기분으로 제보가 온 번호를 찾아 다시 전화를 하는데 상대방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세라에게 엄마는 생방송에서 실수를 한 것에 대해 나무라듯이 묻습니다. 세라가 방송 전 있었던 제보에 대해 말을 하는데 엄마는 세라가 진짜 앵커가 될 기회일 수 있다며 직접 취재하러 갈 것을 강요합니다. 엄마의 말에 세라는 미소가 알려준 주소를 확인하고 가게 됩니다. 문은 잠겨 있지 않은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고 바닥전체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물은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고 세라가 욕실 문을 열자 욕조에 있는 한 아이의 시신을 봅니다. 세라는 놀라서 욕실에서 나오고 미소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러자 전화의 진동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에서 옷장문을 열자 목을 매고 죽어 있는 미소를 보게 됩니다. 두 사람의 죽어 있는 사건의 최초 목격자인 세라는 직접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한 후에 여러 곳에서 많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후 경찰에서는 미소가 딸을 살해하고 자살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오고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합니다. 세라는 사건의 최초 목격자, 취재자, 보도자가 된 것이고 보도국장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단독코너를 갖게 될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세라는 미소의 환영을 보면서 힘들어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방송사고를 일으키자 후배에게 뉴스앵커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그러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정신과 의사인 최인호가 최면치료사라는 것을 알게 된 세라는 최인호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세라와 소정에 대한 비밀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관람후기
천우희 배우는 이 영화에서도 샌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TV앵커이면서 딸이고 살인사건의 목격자로서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특히 뉴스앵커를 연기하기 위해 외모적으로는 단발머리로 바꾸었고 자세와 발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에 열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세라'라는 인물을 천우희배우의 연기력으로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하균 배우는 살인피해자인 미소의 주치의로 등장해 정신과의사이고 최면치료사의 연기를 합니다. 그는 선과악의 경계에 있는 듯한 인물로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높여주는 중요한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