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5. 8. 04:07

로건 엑스맨 울버린의 마지막 주요정보 줄거리 관람후기

 

영화 로건의 주요 정보

로건은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하고 휴 잭맨이 출연하는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로 2017년에 개봉했습니다. 원작은 '울버린 : 올드맨 로건'으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했고 각본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마이클 그린, 스콧 프랭크가 맡았습니다. 주연은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 다프네 킨 이 맡았습니다. 제목이 로건인 이유는 지금까지 X맨 시리스에서 보여줬던 영웅적인 X맨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영시간은 135분으로 울버린이 아닌 로건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울버린이 아닌 로건의 마지막 순간

악의 세력으로부터 세계를 구해온 엑스맨이었던 울버린은 이전의 강한 모습이 아닌 나이가 들어 약한 모습입니다. 자동차를 훔치려는 양아치들에게 몰매를 맞고 리무진을 운전하는 기사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장례식에서 운구를 위해 묘지 근처에서 비를 피해 술을 마시고 있던 로건이 울버린이라는 것을 알아본 멕시코 여자가 도움을 청하지만 모른척하고 거절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약을 받고 차에 타는데 울버린을 알아본 남자가 차에 타서는 멕시코여자에 대해 묻고 멕시코국경 근처에 숨어 있는 자비에에 대해 말하며 명함을 주고 갑니다. 그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어 허름한 안식처에 돌아간 로건은 칼리반에게 약에 대한 불평을 듣습니다. 또한 휠체어에 의지한 찰스 자비에는 이전보다 훨씬 쇄약 한 보습이고 치매가 심각해 로건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신 발작이 시작되자 정신적 파동이 일어나 로건과 칼리반이 위기에 처하지만 로건이 주사를 놓아 안정시킵니다. 정신이 돌아온 찰스는 어디에선가 종의 분화로 돌연변이가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내고 어린 돌연변이를 도와야 한다고 하지만 로건은 반대하며 찰스에게 강제로 약을 먹입니다. 리무진 택시를 운전하면서 다음 운행장소로 이동한 모텔에서 가브리엘라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이때 가브리엘라는 갑자기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로건의 도움으로 방에 들어가자 로라와 있던 곳에서 도망을 치다 팔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브리엘라는 로라를 목적지로 데려다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로건에게 5만 달러를 주며 로라를 부탁합니다. 돈이 필요했던 로건을 가브리엘라의 요청을 수락하고 찰스와 칼리반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후 로건이 모텔에 갔을 때 가브리엘라는 살해당해 있었고 로라도 없습니다. 뭔가 수상함을 감지한 로건은 은신처로 돌아가 도망갈 준비를 할 때 의문의 차가 들이닥칩니다. 차에서 내린 도널드는 여자아이를 내놓으라고 협박합니다. 로건이 모르는 척을 하며 가브리엘라에 대해 언쟁을 할 때 도널드는 파이프로 머리를 공격당해 정신을 잃고 자신가지 공격하는 사람이 로라라는 것을 알게 되자 찰스는 로라를 가리키며 그동안 자신이 말한 동연변이라고 합니다. 네 사람이 은신처를 떠나 도망가려고 할 때 기절했던 도널드가 칼리반을 총으로 공격하자 도널드의 동료들이 도착합니다. 로건은 로라를 은신처에 두고 찰스와 도망가려 하지만 적들에게 포위당합니다. 또한 용병과 경찰이 로라를 찾아 건물로 가지만 비명소리와 송소리가 나고 혼자 나온 로라는 용병의 머리를 도널드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용병과 경찰들을 무참히 살해하기 시작합니다. 로라에게 클로와 힐링팩터 능력이 있고 울버린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입니다. 로라가 상대방과 싸울 때 로건은 찰스를 구한 후 로라와 함께 차에 태워 도망가는 데 성공합니다. 총격으로 부서진 차를 휴게소에서 세우고 가브리엘라의 핸드폰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됩니다. 가브리엘라가 일했던 곳은 도널드가 소속된 알칼리 트랜시젠 제약회사였고 이곳에서 아이들을 인공 뮤턴트 군대를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로라는 로건의 DNA가 같은 생물학적으로 딸이라고 하며 매우 닮았다는 찰스의 얘기를 듣습니다. 도널드는 포로로 잡은 칼리반의 약점인 햇빛에 노출시키며 자신들을 도우라고 협박합니다. 로건은 가브리엘라의 핸드폰에서 남은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제약회사의 프로젝트가 어려워지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성공했고 아이들이 폐기하려 하자 가호사들이 아이들을 탈출시킨 것입니다. 로라는 로건의 딸이고 로라를 미국북부와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에덴이라는 뮤턴트들의 도시로 데려다줄 것을 요청합니다. 세 사람은 휴식을 위해 호텔에 들어가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사이 로건은 리무진을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폐차장에서 추적을 피하기 위한 거래를 하고 찰스가 약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로라가 가지고 있던 만화책의 에덴과 가브리엘라가 말한 에덴의 좌표가 똑같은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폐차장에서 다른 차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자 세 사람을 용병들이 호텔 주변에 있었고 로건이 호텔로 들어서려 하자 방에서 용병과 마주친 찰스가 로라를 구하려다 발작을 일으켜 호텔 주변의 사람들이 마비됩니다. 로건은 클로를 이용해 마비를 참아가며 방에 도착해 찰스와 로라를 위협하는 용병들을 죽이고 약을 찰스에게 먹여 진정시키고 두 사람을 데리고 호텔을 벗어납니다. 호텔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고장 난 트럭이 있는 곳에서 트럭주인 먼슨과 가족들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고 하룻밤을 신세 집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운영하는 농장의 펌프가 고장 나자 로건이 펌프수리를 도와주는데 농업회사의 의뢰를 받은 건달들이 방해를 하자 쉽게 제압합니다. 한편 찰스가 로건에게 지난 일을 말하는데 이상함을 느끼고 로건을 확인하는데 로건이 아닌 로건과 똑같이 생긴 뮤턴트가 찰스를 죽입니다. 그 뮤턴트는 로라를 쫓던 제약회사의 과학자가 만든 로건의 클론 X-24입니다. 로라는 X-24와 격투를 벌이고 로라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먼슨의 아들과 부인이 X-24에 의해 죽게 되고 X-24는 로라의 손을 결박해 끌고 갑니다. 그리고 먼슨도 X-24에게 살해를 당합니다. 로건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X-24를 보고 충격을 받고 로라가 끌려가는 것을 보기만 하다 2층에서 죽어가는 찰스를 보게 됩니다. 다시 로건은 X-24와 격투를 벌이지만 X-24는 로건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큰 상처를 입습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먼슨가족의 집을 떠나면 찰스의 시신을 숲 속에 묻습니다. 그리고 로건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에게 로건의 몸에 무언가에 의해 중독증상이 나타나 몸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고 뮤턴트인자를 억제하는 식료품들이 유통되면서 뮤턴트가 태어나지 않고 뮤턴트들의 능력이 약해지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로건과 로라가 이동을 하면서 황량한 협곡과 절벽이 있는 곳에서 절벽 위의 건물로 올라가는 로라를 보는데 만화책에서 본 장소와 똑같은 곳인 것을 알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로건은 로라와 나이가 비슷한 아이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병원에서 탈출한 뮤턴트들이고 국경을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혼자 남게 된 로건은 탁자 위에 쪽지와 약물을 보게 됩니다. 어린 뮤턴트들의 리더가 로건에게 감사의 표시로 남긴 선물인데 약물은 돌연변이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로건이 망원경으로 드론을 확인하고 용병들이 아이들을 쫓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들이 이동하는 곳으로 갑니다. 도망가건 아이들이 초능력으로 용병들과 싸우지만 얼마 못 가 로라만 제외하고 모두 잡힙니다. 하지만 로건이 약물을 한꺼번에 주사하고 용병들을 쫓아가며 손에서 나온 칼날과 괴력으로 쓰러트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로건의 마지막 일전이 벌어지고 X-24와 다시 싸우고 아이들도 로라와 함께 초능력을 보이며 용병들과 싸우는데...

 

마지막 로건에 대한 관람 후기

로건은 개봉 이후에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울버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히어로 무비로는 최초로 프리미어 상영을 했습니다. 2006년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이후로 두 번째 영화입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히어로 영화 최초로 각색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우선 영화에서 울버린이 아 로건으로 불립니다. 이전에 개봉한 X맨시리즈에서와 같이 X 제트가 등장하고 멋진 유니폼을 입은 여러 X맨들과 뮤턴트들의 다양한 초능력을 보여주는 화려한 액션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로건'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예상할 수 있듯이 세월과 약품에 약해지는 울버린과 찰스의 모습서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X맨들을 이끌던 찰스 자비에와 X맨들 중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울버린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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