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4. 30. 23:33

마동석 주연의 사이다액션 범죄도시 1편, 2편 주요정보 및 줄거리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따뜻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 짧다고는 하지만 벌써 5월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데 뭘 했는지 모르게 시간이 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부터 연휴가 이어지는데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부담도 생깁니다. 

 

주요 정보

범죄도시 1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작은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했습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마동석 배우가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장르는 범죄액션 영화로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모습을 121분 동안 보여줍니다. 주연으로 마동석, 윤계상 배우가 출연했고 최귀화, 조재윤, 임형준, 진선규, 김성규, 박지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조진웅 배우가 우정출연했습니다. 

범죄도시 2

범죄도시 2편의 감독은 이상용 감독이고 김민성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습니다. 1편과 같이 마동석 배우가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주연으로는 마동석, 손석구 배우가 출연했고 작지영,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6분입니다.

 

주요 줄거리

 

범죄도시 1

서울 가리봉동의 차이나타운에서 두 명이 싸우고 있는데 칼까지 보입니다. 이때 마석도형사가 전화를 하다 이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칼을 증거물로 가져갑니다. 이후 누군가의 칼에 찔려 쓰러진 독사파의 조직원 1명을 보고 다른 형사들과 독사파의 근거지에 갑니다. 자신들의 조직원을 칼로 찌른 사람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독사파의 조직원들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이수파가 운영하는 성인오락실에서 헐랭이라는 인물을 체포한 후 이수파의 두목인 장이수를 만나러 갑니다. 마석도, 박병식형사는 장이수를 데리고 독사파가 운영하는 곳으로 간 후 독사파의 두목인 안성태와 화해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떠나자 독사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습니다. 독사의 부하는 흑룡파 조직원에게 사채를 빌려 쓴 후 갚지 못하고 폭행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흑룡파 두목 장첸은 그 조직원의 손을 햄머로 찍기까지 합니다. 독사파의 두목과 부하들이 흑룡파의 장첸과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가지만 한 순간에 희생되자 겁에 질린 독사파의 도승우가 흑룡파로 들어갑니다. 독사파를 장악한 장첸은 춘식이파의 룸싸롱에서 행패를 부리는 나머지 지배인을 위협하고 도끼로 팔을 자르기까지 합니다. 이에 화가 난 황춘식을 자신이 해결한다고 큰 소리를 치자 마석도는 경찰들이 해결할 거라며 말립니다.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장첸과 부하들이 있는 것을 본 마석도는 직감적으로 눈치를 채고 장첸은 마석도와 형사들의 옷차림과 신발을 보고 형사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형사들은 흑룡파를 잡으려고 하지만 흑룡파 3명을 형사의 얼굴에 기름을 끼얹고 격렬하게 저항한 끝에 도망칩니다. 다시 흑룡파는 이수파까지 장악하기 위해 그들의 오락실까지 빼앗습니다. 이수파는 복수를 하기 위해 오락실을 공격하자 장첸의 부하인 위성학이 다시 복수를 하기 위해 이수파와 싸움을 벌이다 마석도에게 채포 됩니다. 위성락은 취조를 당하면서 저항을 하는데 혀를 물며 자살을 할 시도까지 하자 마석도의 고민이 깊어질 때 후배 형사는 중국에서 공안이 온다고 한다는 얘기에 작전을 바꿉니다.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공안으로 위장시켜 중국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거짓 마약거래를 제안하고 공항에서 풀어줍니다. 위성락은 곧바로 장첸에게 달려가 이를 말하지만 장첸은 위성락을 의심하게 되는데... 마석도는 흑룡파 전원을 일망타진하겠다는 작전을 세우고 장첸은 도망을 치다 공항 화장실에서 마석도에게 정체를 발각당하게 되는데...

 

 

범죄도시 2

베트남 호찌민의 외곽에서 최용기는 현지의 한국인 브로커와 넓은 부지를 확인하며 리조트를 세울 대화를 합니다. 그때 봉고차를 타고 온 사람들을 보고 브로커는 렌터카 업자라며 소개를 합니다. 봉고차에 있던 강해상은 최용기와 인사를 나누지만 금방 본색을 드러내며 구타를 합니다. 그러고는 최용기의 얼굴은 칼로 긋고 리조트는 유인책이고 납치했으니 돈을 받아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서울의 한 마켓에서는 병원에서 도망친 정신병자가 칼을 휘두르며 인질극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들과 대립하지만 마석도형사의 일격에 쓰러지고 잡혀갑니다. 경찰서에 돌아온 전일만과 마석도는 금천구 보석점의 강도 중에 한 명이 베트남에서 자수했다는 것에 그를 인도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장을 갑니다. 마석도와 전일만은 유종훈에게 자수를 한 이유를 솔직히 말하라고 하지만 거부를 하다 자신이 겪은 일을 자백합니다. 주소를 알게 되고 찾아간 곳에서 살해당한 이종두를 발견하고 유종훈을 다시 취조합니다. 강해상과 두익은 최용기를 납치했지만 두 패거리가 싸움을 할 때 최용기가 차문을 열고 도망갔지만 다시 잡히자 자신의 숙소에 현금 2억과 금괴가 있다며 자신의 목숨과 거래를 하지만 강해상이 살해합니다. 그리고 두익이 다른 패거리의 한 명을 죽이기고 집의 마당에 매장합니다. 강해상의 최용기의 돈을 보고 더 많은 돈을 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최용기의 팔을 자르고 여권을 사진을 찍어 최용기의 아버지에게 5억을 보내면 최용기를 살려 보내겠다는 문자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종훈은 종두와 강해상을 피해 잠적해 있었지만 누군가의 감시가 있다는 느낌을 받고 영사관에 자수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화가 난 마석도와 최일만은 베트남 영사의 만류에도 자체적인 수사를 진행합니다. 두 형사가 강해상의 숙소에서 4구 이상의 시체를 발견하자 베트남 경찰들과 언론에서 난리가 납니다. 베트남 공안에서는 한국 경찰의 개입을 불편해하면서 마석도와 전일만을 추방하려고 할 때 한국인 조폭 라꾸를 찾아 나섭니다. 한편 강해상의 숙소에 최용기의 아버지가 보낸 킬러들이 잠입하지만 강해상은 담배꽁초를 보고 뭔가 눈치채고 조용히 숙소로 들어가 기다리고 있던 킬러들을 제압합니다. 강해상은 자신이 잃은 금액을 되찾고 최용기의 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자 마석도와 전일만도 한국으로 향하면서 한국에 있는 형사들을 동원에 강해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관람후기

한국의 액션영화, 수사영화에서 총이나 도검류 없이 맨몸액션으로 화끈한 사이다 액션을 보여준 영화가 드물지만 원톱액션으로서는 상당히 깊은 인상을 주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악당으로 등장하는 장첸과 강해상도 최고 수준의 빌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이코 패스이면서 잔혹함의 끝판왕으로 볼 수 있는 두 빌런과 마석도의 피지컬과 맨몸 액션은 그들을 능가하며 보여주는 사이다 액션과 중간에 보여주는 재밌는 장면들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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