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5. 3. 02:08

맨 인 더 다크 공포 스릴러 주요 정보 줄거리 관람후기

 

맨 인 더 다크 주요 정보

맨 인 더 다크는 우루과이 출신의 페데 알바레즈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에도 참여한 영화로 2016년에 개봉하였으며 장르는 공포, 스릴러입니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2013년에 개봉한 '이블 데드'를 통해 장편영화에 데뷔하여 '거미줄에 걸린 소녀',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등을 각본 하기도 하였고 공포영화 제작으로 유명합니다. 주연으로 제인 레비, 딜런, 미네트, 스티븐 랭이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스티븐 랭은 아바타 시리즈에서 마일스 쿼리치로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88분 동안 관객들은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한정된 공간에서 느껴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머니와 로키 그리고 알렉스는 친구사이입니다. 이중 알렉스는 보안회사의 직원이라 친구들과 도둑질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머니는 돈이 많은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친구들과 노인의 집에서 돈을 훔쳐 떠날 계획을 세웁니다. 세 친구는 노인과 노인이 사는 집에 대한 조사를 하고 차에서 범행계획을 세우는데 노인이 맹인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고 노인이 사는 집으로 침입합니다. 집으로 침입해 노인의 반려견인 맹견에게 마취제를 넣은 먹으로 재우고 침입하려고 하지만 문마다 열쇠가 걸려있고 창문마다 창살이 있어 들어가지 못하지만 창살이 없는 창문을 찾아 들어가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을 피해 들어가는 데 성공합니다. 세 친구는 소리가 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돈이 있는 곳을 찾다가 큰 열쇠가 있는 문을 찾자 돈이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머니는 2층의 침실에서 자고 있는 노인의 방에 마취가스를 살포했기 때문에 노인이 잠에서 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총으로 열쇠를 부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렉스가 반대를 하고 페트병을 이용해 총소리를 작게 한 후 열쇠를 부시게 됩니다. 하지만 총소리에 노인이 깨어나 1층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머니가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머니는 술에 취해 실수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노인이 물러서지 않아 총으로 위협합니다. 그리고 노인이 머니에게 다가가면서 열쇠의 파편을 밟자 표정이 급변하고 머니를 순식간에 제압합니다. 앞을 볼 수 없는 노인은 군인출신이라는 것을 세 친구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머니의 총을 들고 몇 명이 같이 왔냐고 묻자 혼자라고 거짓말을 하자 총을 쏴 죽입니다. 모든 것을 본 록키는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고 숨을 죽이고 옷장에 숨어 핸드폰으로 알렉스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알렉스도 총소리를 듣고 돌아오지만 노인이 창문과 문들을 닫으면서 다니고 있어 들킬 뻔 하지만 다행히 들킬 위기에서 벗어나 록키에게 갑니다. 하지만 록키가 옷장에 숨어 있을 때 노인이 들어와 옷장 속에 있는 금고에 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보았고 록키와 알렉스는 금고에서 돈을 꺼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 지하실을 통해 나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거실에서 머니의 시체를 수습하던 노인을 보고 가만히 있다가 소리를 내지만 들키지 않고 지하실로 갑니다. 또한 머니의 시체를 수습하던 노인은 록키의 신발을 확인하고 집에 도둑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금고를 확인해 돈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록키와 알렉스가 지하시로 내려가자 한 여성이 감금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노인의 딸을 차로 사고를 낸 집의 딸인 신디입니다. 알렉스가 나가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신디가 가지 말라며 몸부림을 치자 벨이 울리고 노인은 다른 도둑이 지하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록키와 알렉스는 신디와 비상구로 탈출하려고 하지만 문 밖에서 노인이 기다리다 총을 쏘자 신디가 죽고 록키와 알렉스는 도망을 갑니다. 노인이 신디의 시신을 잡고 울부짖다 지하실의 전기를 끊자 두 사람은 앞을 볼 수 없게 만들고 총을 쏘면서 쫓아갑니다. 그리고 알렉스를 붙잡아 머리에 총을 쏘지만 총알이 없자 알렉스는 가구를 넘어트려 노인이 쓰러지자 탈출합니다. 록키와 알렉스가 지하실에서 나와 거실로 가지만 잠에서 깬 맹견에게 쫓기다 2층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옷장으로 문을 막습니다. 노인과 개가 문을 부수려고 하자 알렉스가 문을 막는 동안 록키는 환풍구로 탈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문이 부서지고 맹견을 피하려다 알렉스는 창문으로 떨어지고 록키는 환풍구 중간에서 떨어집니다. 정신을 차린 알렉스는 깨져가는 거실 천장의 유리 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심해서 움직이지만 위에 있는 노인이 총을 쏴 유리가 깨지면서 거실로 떨어집니다. 총에 맞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연장이 있는 방에 있다가 노인의 손을 도끼로 치고 공격하지만 폭행을 당해 기절하자 노인이 정원가위로 알렉스의 가슴을 찌릅니다. 그리고 록키가 정신이 돌아오는데 환풍구 아래에 있던 노인에게 잡혀 폭행을 당해 기절합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록키는 자신이 신디와 같이 지하실에 묶여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노인은 죽이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노인은 딸이 죽자 신디를 납치해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키고 아이를 낳으면 보내주려고 했지만 신디가 죽었으니 록키가 책임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록키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자신의 정액이 있는 스포이드를 록키의 성기에 주입하려 하자 록키는 기겁하며 몸부림을 칩니다. 하지만 죽지 않은 알렉스가 문 밖에 있는 개를 유인해 가두고 지하실로 내려가 노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록키를 구합니다. 그리고 노인이 묶인 상태에서 두 사람에게 돈을 갖고 가라고 소리치자 록키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알렉스는 자신들의 범행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고 나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알렉스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자 노인이 나타나 알렉스를 총으로 쏘고 알렉스는 문을 나가 도망가려 하지만 노인의 맹견이 사납게 짖으며 쫓아갑니다. 록키는 친구들과 타고 온 차에 들아가 개를 차에 가두지만 쫓아온 노인에게 맞고 끌려가고....

숨막히는 관람 후기

일반적으로 도둑이나 강도가 집주인에게 당하는 공포영화와 비슷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한정된 공간인 집안에서 맹인인 집주인과 도둑들이 보여주는 공포와 스릴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제목과 같이 어두운 밤에 이야기가 진행되고 집안에서도 전기를 차단하는 등 어두운 장면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노인이 어둠속에 있는 것아닐까요? 그리고 어둠에 익숙한 노인은 도둑들을 쉽게 제압합니다. 그런데 세 친구들과 노인을 살펴보면 세 친구들은 도둑이고 강도이며 노인은 납치범이기는 하지만 강간범이라고 하기에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어느 쪽의 잘 못이 더 큰지를 생각하기 보다 조금 더 집중하면 영화가 보여주는 공포와 스릴에 빠져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화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인기가 높아 2편이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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