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의 주요 정보
성난황소는 범죄액션 영화로 김민호감독의 첫 작품으로 연출과 각본까지 맡으며 2018년 11월에 개봉했습니다. 주연으로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박지환, 김민재 배우가 출연하였고 김원해, 임형준, 배누리, 이성우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마동석 배우를 비롯해 범죄도시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범죄도시 1편에서는 박지환, 임형준, 이성우, 정인기 배우가 출연했고 범죄도시 2편에서는 박광재 배우가 출연하였으며 범죄도시 3편에서는 김민재, 배누리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116분 동안 마동석배우의 거침없는 액션이 펼쳐집니다.
성난황소의 주요 줄거리,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한 무한 액션
수산시장에서 함께 일을 하는 동철과 춘식은 지인을 통해 킹크랩사업을 하기 위해 사기를 당할 의심 속에 계약을 하지만 동철의 아내인 지수에게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기태라는 조직폭력배는 빚을 받으러 간 집에서 남자를 겁박할 때 남자의 딸 소연이 들어오자 남자의 손목을 칼로 베고 딸을 납치합니다. 납치한 딸을 차에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던 중 동철의 차를 뒤에서 추돌하자 동철이 사고처리를 하자며 운전자를 내리라고 하지만 운전자는 돈을 건네며 가라고 합니다. 돈을 건네는 것을 보고 동철의 아내가 화를 내자 기태는 차에서 내려 운전자를 폭행하고 동철과 동철의 부인에게 사과를 하고 떠납니다. 지수의 생일에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빚을 갚는 기간 동안 위장이혼을 제안하고 동철은 킹크랩사업을 위한 자금 1억을 대출받았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지수는 갑자기 기분이 상하고 동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먼저 집으로 갑니다. 동철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 지수는 초인종소리에 밖을 확인하지만 수상한 남자가 있고 뒤늦게 집으로 가는 동철은 다른 차들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을 하지 못합니다. 집에 들어선 동철은 지수가 보이지 않자 지수를 부르면서 집을 둘러보자 난장판이 된 집안을 확인하고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를 합니다. 그런데 동철에게 기태가 전화해 지수를 자기가 납치했다고 하며 적어놓은 주소지로 오라고 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다음 날 동철이 춘식과 주소를 찾아간 곳은 식당이었고 춘식을 차에서 기다리게 한 후 식당에 들어서자 식당직원이 예약석으로 안내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고 핸드폰에서 벨이 울립니다. 전화를 받자 기태는 가방에 있는 돈이 지수에 대한 몸값이라고 할 때 식당에서 떠나는 차를 보고 쫓아가지만 다른 사람입니다. 동철은 다시 경찰서를 찾아가 납치범과의 통화, 돈가방에 대해 말하고 수사에 진전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지수를 찾기 위한 돈을 구하기 위해 동철은 수협조합장을 찾아가고 조합 직원들을 때려눕히고 돈을 받고 춘식이 아는 곰사장이 운영하는 흥신소를 찾아가 부인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다음 날 곰사장은 식당을 찾아가 CCTV에서 돈가방을 든 사람의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그 사람을 찾아가지만 돈을 받고 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도박장을 찾아가 격투를 벌이고 브로커를 통해 기태일행의 명함을 받습니다. 명함을 통해 찾아간 곳에서 유흥업소에 아가씨들을 보급하는 사람을 보고 지수가 납치되는 날 동철의 차를 막고 작업하던 남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말을 걸려고 하지만 급하게 차에 올라 도망갑니다. 직 후 여성의 시신이 지수와 비슷하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지만 지수가 아니고 2년 전에 실종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철은 죽은 여자의 남편을 찾아가 기태의 사람장사에 당한 것이라는 말을 하며 서류봉투를 건내 준 후 투신하여 자살을 합니다. 동철과 춘식, 곰사장은 남자에게 받은 서류를 확인한 후 찾아간 대부업체의 대표가 동철과 차사고를 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격투 끝에 곰사장의 사무실로 끌고 가 사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모른다고 합니다. 그때 기태의 전화를 받은 동철은 영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지수를 인질로 하고 잡아간 남자를 죽이라고 겁박하며 지수를 큰 욕조 안에서 익사시키려고 합니다. 망설이던 동철이 목을 졸라 남자를 쓰러트리자 식당에서 전달받은 돈을 가져오면 지수를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통화가 끝나고 동철은 기절시켰던 남자를 깨우고 기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돈가방을 가져오기 위해 춘식과 곰사장이 검사를 사칭하여 경찰서에 들어가 우여곡절 끝에 돈가방을 탈취하여 도망갑니다. 한편 지수는 끌려간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소연과 철창을 뜯어 냅니다. 힘들게 철창을 뜯어 내고 지수가 간신히 탈출하지만 소연을 탈출하지 못합니다. 인적이 드문 어두운 길을 달려가며 본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가지만 경찰서를 눈앞에 두고 길이 막혀 택시에서 내리고 경찰서로 뛰어 가지만 뒤쫓아온 기태일당에게 잡힙니다. 동철은 기태의 아지트에 도착해 여러 명을 조직원들과 격투를 벌이고 춘식과 곰사장은 여자들이 차에 타는 것을 보고 조직원들과 싸워 쓰러트립니다. 하지만 차에는 지수가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아지트 건물에서 조직원들과 싸우며 계속 지수를 찾지만 조직원들은 흉기를 들고 달려들며 동철에게 거샌 공격을 이어가지만 동철은 모든 조직원들을 무력화시키고 건물밖으로 나옵니다. 동철이 차를 타고 나가면서 아지트로 돌아오는 기태의 차와 마주치자 기태는 차를 돌려 도망을 갑니다. 큰 도로에서 차를 부딪혀가며 추격을 하면서 동철의 차가 도로아래로 둘러 떨어집니다. 기태는 차에서 도끼를 꺼내 동철의 차가 있는 곳으로 가 성질을 내며 도끼로 차를 내려친 후 차 안을 확인하려고 할 때 갑자기 동철이 기태의 목을 잡아 차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동철은 기태를 맨주먹으로 패기 시작합니다. 동철은 기태를 차 밖으로 끌고 나와 그동안의 화를 풀듯이 계속 폭행한 뒤 기태가 타고 있던 차에서 지수를 구출합니다.
성난황소에 대한 관람후기
성난황소에 출연한 배우들은 이전의 영화에서 마동석배우와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연기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동석의 속 시원한 맨주먹 액션은 속이 후련할 정도로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동석 배우는 다른 영화에서는 심각한 분위기에서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시종일관 심각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하지만 김민재와 박지환배우가 콤비로 나오면서 재밌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싸이코패스와 같은 악역을 보여주는 김성오배우는 악으로 나오며 선으로 보이는 마동석배우와 대비되어 선과 악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결국 권선징악에서 선이 악을 응징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고 선은 행복을 찾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