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주요 정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로 히어로 액션장르이며 상영시간은 123분입니다. DC 코믹스의 만화가 원작이고 DC 유니버스의 확장판으로는 세 번째 영화입니다. 퓨리를 제작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잭스나이더와 데보라 스나이더가 책임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영화음악은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가 담당했습니다. 주연으로는 마고 로비, 윌스미스,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빌런으로 출연해 실감 나는 히어로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줄거리, 나쁜 놈들이 나쁜 놈을 잡는다
슈퍼맨이 죽은 이후 메타휴먼들이 늘어나면서 국가적인 위기를 없애기 위해 윌러 장관은 빌런으로 구성된 팀으로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많은 부정적인 의견에 부딪히지만 릭 플래그와 인챈트리스, 카타나와 함께 데드샷, 할리 퀸, 부메랑, 킬러 크록, 디아블로, 슬립낫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모아 팀을 만들면서 목에 폭탄으로 된 칩을 넣습니다. 또한 인큐버스는 고대시대에 여동생 인챈트리스와 사람들에게 숭배를 받았지만 배신을 당하고 진흙 인형에 봉인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챈트리스가 깨어나지만 심장은 아만다 윌러가 탈취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심장을 찾으러 간 곳에서 선반 위에 놓여진 진흙 인형을 찾습니다. 지하철 역 화장실에 있는 남자를 기절시키고 인형을 깨트린 다음 몸에 깃들게 하여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난 뒤 인간들이 자신을 배신했고 지금은 기계를 숭배한다는 말에 봉인되기 전의 힘을 갖기 위해 발작을 일으키고 몸에서 촉수를 뽑아 사람들을 흡수하다가 지하철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뚫어버리고 센트럴 시티에서 파괴를 일으키자 출동한 군대까지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고 계속 도시를 파괴합니다. 도시와 시민들이 위험에 처하자 릭 플래그와 인챈트리스가 찾아오지만 본인이 깨운 오빠를 죽일 수 없는 인챈트리스는 도망을 가자 분노한 월러가 심장을 찌르자 고통스러워하는 인챈트리스를 회복시켜 주면 모습까지 변화시킵니다. 계속 도시를 파괴하면서 인챈트리는 자신의 무기와 병사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결국 월러는 이들을 없애기 위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출동시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헬리콥터를 타고 파괴현장으로 가던 중 공격을 받고 추락하여 걸어가는 중에 부메랑이 자신들의 몸에 있는 폭탄은 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슬립낫에게 도망가자고 합니다. 슬립낫은 그들을 따라오는 군인들을 공격하고 부메랑 보다 건물 위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플래그가 버튼을 누르자 목에서 폭탄이 터집니다. 월러는 릭플래그에게 수어사이 스쿼드를 리드하여 도시에 진입하고 VIP를 탈출시키라는 명령을 하달합니다. 이후 빌딩 헬리콥터 착륙지에서 헬리콥터를 기다리지만 헬리콥터에는 조커와 조커의 부하들에게 탈취당한 상태였고 할리퀸을 탈출시키자 데드샷에게 딸을 만나게 해 준다는 조건으로 할리퀸을 쏘라고 합니다. 하지만 데드샷이 쏜 총알은 빗나갔고 뒤이어 다른 헬리콥터가 격투하게 됩니다. 인큐버스가 헬리콥터를 격추하면서 윌러의 탈출이 좌절되었고 다가오는 적들과 대치하며 총으로 방어를 하지만 월러는 납치됩니다. 인챈트리스에게 사로잡힌 그의 머릿속으로 인챈트리스의 촉수가 들어가 기밀정보를 빼앗기고 군사위성, 군사기지, 항모전단등 미국의 주요 기밀시설이 파괴됩니다. 킬러 크록과 릭 플래그의 부대원들이 바닥에 폭탄을 설치하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인챈트리스와 인큐버스를 쓰러트리기 이해 다가오자 몸을 숨깁니다. 인챈트리스가 그들을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정신공격을 하지만 모두 이겨내고 인큐버스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디아블로가 화염으로 공격하지만 인큐버스는 화염공격을 이겨내며 디아블로를 제압합니다. 다른 팀원들이 공격을 해도 인큐버스는 큰 피해 없이 버텨내고 한 명씩 제압합니다. 그러나 디아블로가 악마의 모습으로 변해 공격하자 인큐버스는 서서히 밀립니다. 가슴이 녹아내리면서 심장까지 공격을 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디아블로의 힘이 떨어지자 그를 제압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폭탄이 터지면서 사망하게 됩니다. 인챈트리스는 인큐버스가 사망하자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원하는 환영을 보여주며 아군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카타나가 쌍검으로 저항을 하지만 할리퀸이 항복을 하며 무릎을 꿇으며 항복을 합니다. 하지만 할리퀸의 항복은 거짓이었고 떨어져 있던 카티나의 검으로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찔러 쓰러트립니다. 결국 릭 플래그가 심장을 부시자 죽게 되고 무기와 병사들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숙주로 삶은 준 문이 생존하게 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평가 및 관람 후기
이 영화는 슈퍼 히어로 액션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수상했고 2016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는 액션영화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퀸의 캐릭터가 독보적이어서 마고로비가 주연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 2020년에 개봉했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제작에 기여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2019년에 조커가 개봉되었습니다.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와 마블코믹스의 어벤져스와 같이 여러 영웅들이 팀으로 세상을 구하는 내용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영웅들이 아니라 빌런들이 모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다는 점에서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주연한 나쁜 녀석들과 더 비슷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립낫, 부메랑, 카타나, 할리 퀸, 데드샷, 킬러 크록, 디아블로라는 캐릭터를 알 수 있었고 할리 퀸과 조커의 관계까지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