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3. 29. 01:33

신의 한수 바둑영화 주요정보 줄거리 평가

신의한수, 정우성, 안성기

 

신의 한 수 주요 정보

영화 신의 한 수는 바둑을 소재로 하였으며 2017년 7월 3일에 개봉했니다. 2011년에 개봉한 퀵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주연으로는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이범수가 맡았으며 안길강, 최진혁, 이도경, 정해균, 안서현, 김명수 등이 조연을 맡았습니다. 바둑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형에 대한 복수를 바둑을 통해 갚아갑니다. 또한 안달훈, 이다혜, 윤재웅, 이현호 등 포로 및 아마추어 바둑기사들이 손연기를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범죄, 액션 장르로 상영시간은 118분입니다. 

 

신의 한 수 주요 줄거리, 바둑으로 형에 대한 복수를 갚아야 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대국에서 상대방에게 불계패를 당합니다. 그런 태석에게 친형인 우석이 나타나 지도대국을 요청합니다. 지도대국을 두던 태석은 대리대국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형이 바둑도박에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둑을 두던 중에 번개가 치면서 태석과 우석의 통신이 끊기며 우석은 패착을 두게 됩니다. 우석은 내기 바둑에서 패하고 대리바둑이 들키면서 상대방 패거리에게 폭형을 당하고 우석은 두 눈을 잃고 태석은 한쪽 눈을 잃게 됩니다. 상대방 두목 "살수"는 우석에게 바닥에 놓인 바둑돌을 다 먹으면 동생은 살려준다고 하고 태석에게는 바둑을 두어 자신을 이기면 우석을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석이 바둑을 정상적으로 둘 수 없게 되자 우석은 살해들 당하고 태석은 형을 죽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태석은 바둑을 취미로 하는 조폭 두목을 만나게 됩니다. 조폭 두목은 태석이 바둑을 잘 두는 것을 알고 교도소장과 내기바둑을 두게 한 결과 우석이 쉽게 이깁니다. 태석이 독방에 갇히지만 옆방에 있는 누군가와 벽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바둑을 두지만 한 번도 이기지 못합니다. 태석은 그가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만 알 수가 없었고 "주님"이라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메시지를 남기도 사라집니다. 독방에서 나온 태석은 조폭 두목에게 싸움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매일 조폭들과 싸움을 하며 인간병기가 됩니다. 조폭두목이 같이 일을 하자고 하지만 태석을 할 일이 있다며 거절을 하지만 두목은 신세를 졌다며 거액의 금액을 빌려주면서 살아난다면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한편 살수는 중국의 천재 바둑소녀인 량량을 납치한 중국 인신매매 조직에게 넘겨받습니다. 석방이 된 태석은 형의 집으로 찾아가고 조카를 만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용돈을 주며 떠납니다. 이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상대는 자신의 눈을 멀게 한 "아다리"입니다. 아다리가 자주 가는 기원을 찾아간 태석은 다른 사람과 바둑을 두면서 아다리와 내기 바둑을 제안하며 자신이 하후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기원에 둘만 남게 되자 아다리와 딱밤대결을 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하고 이깁니다. 그런데 태석이 때리는 딱밤의 위력이 엄청나 아다리가 견지지 못합니다. 화가 난 아다리가 태석에게 달려들지만 폭행을 당하고 기둥에 묶이게 되고 태석은 자신이 우석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리고 아다리의 두 눈을 딱밤으로 가격합니다. 아다리의 두 눈을 멀게 한 태석은 혼자서 살수와 그의 조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도와줄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형인 태석과 내기바둑을 두선 "꽁수"를 섭외하고 독방에서 알게 된 관철동의 "주님"을 찾아가 바둑을 두고 술을 제공하면서 섭외를 합니다. 주님은 예선의 내기바둑 동료인 "허목수"를 찾아가 그를 섭외하는 것까지 성공합니다. 살수가 예전부터 거느리고 있던 "배꼽"이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꽁수에 의해 알아내고 그녀가 운영하는 바에 찾아갑니다. 이어 두 번째 목표로 살수의 부하 "선수"를 지목합니다. 살수의 조직이 운영하는 내기 바둑장에 꽁수가 들어가 많은 돈을 잃는 척하면서 난동을 부리고 선수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꽁수가 하수라는 것을 알게 된 선수는 꽁수에게 내기바둑을 져주며 내기바둑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꽁수는 선수를 자신이 운영하는 촬영용 트럭으로 유인합니다. 이곳에서 허목수가 개발한 대리대국 기기를 이용해 꽁수는 선수를 이기게 됩니다. 꽁수는 주님의 훈수와 허목수의 도움을 받고 선수는 "왕사범"의 도움을 받고 있었지만 꽁수가 계속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꽁수가 계속 이기는 것은 물론 꽁수의 입담에 화가 난 선수가 꽁수를 죽이려 하자 태석이 뛰어들어 선수와 격투를 벌이고 왕사범이 차를 타고 도망가지만 허목수가 차로 쫓아가 잡습니다. 한편 태석에게 맞아 정신을 잃은 선수는 냉동창고에 붙잡혀 있습니다. 냉동창고의 기온을 영하로 내린 상황에서 태석은 선수와 모래시계로 시간을 제한한 바둑을 둡니다. 태석을 바둑으로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선수는 바둑판을 던지고 달려들지만 다시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태석은 선수에게 냉동창고의 문을 열 수 있는 바둑문제를 주며 떠나고 문제를 풀지 못한 선수는 얼어 죽게 됩니다. 또한 태석은 살수에게 연락해 도발을 합니다. 60억과 왕사범의 혀를 걸로 바둑을 두자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왕사범은 자신이 이긴다고 자신하지만 결국 태석에서 지고 혀가 잘리게 됩니다. 이로써 남은 복수상대는 살수입니다. 그리고 배꼽의 바에 자주 들른 태석은 배꼽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하지만 노량진에서 꽁수의 비밀을 알고 있던 꼽추가 꽁수를 배신하고 살수편에 붙어 주님의 딸을 만나러 가는 주님과 꽁수를 납치해 갑니다. 살수는 선수가 풀지 못한 문제를 꽁수에게 던져주며 세 번 안에 풀지 못하면 죽인다고 위협합니다. 그리고 한번 틀릴 때마다 손가락을 분지릅니다. 그래도 꽁수는 세 번 만에 문제를 풀게 됩니다. 이렇게 되자 살수는 꽁수가 자신과의 바둑시합에서 이기면 주님을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이게 주님은 자신이 맹기로 상대를 할 테니 바둑을 두자고 살수에게 제안합니다. 결국 주님과 살수의 바둑이 시작되지만 살수는 배꼽과 량량을 이용해 대리바둑을 두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살수와 밀고 밀리는 접전의 바둑을 두지만 맹기라는 것에 한계가 있었고 량량의 바둑이 너무 유연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주님은 꽁수에게 몇 마디 말을 하고 갑자기 칼을 꺼내 살수에게 공격을 하지만 결국 살수의 칼에 찔립니다. 늦게 도착한 태석과 허목수는 주님을 구하려고 하지만 숨을 거두게 됩니다. 태석이 꽁수를 구하고 살수와 싸우러 가면서 허목수는 혼자 주님을 지키게 됩니다. 이곳에 살수가 보낸 부하들이 도착하고 허목수는 장비를 꺼내 손대신 끼우고 많은 조폭들과 혈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태석은 살수와 목숨을 걸고 바둑을 두게 됩니다. 하지만 량량의 옆에 있는 배꼽이 량량에게 손가락으로 숫자를 전달해 태석과 살수의 바둑을 장생이 만들어지게 해 무승부로 만듭니다. 살수는 무승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바둑이 아닌 격투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살수의 부하들이 수없이 달려들지만 태석은 한 명씩 한 명씩 제압합니다. 마지막으로 태석과 살수가 남아 마지막으로 대결을 벌입니다. 살수가 칼로 달려들지만 태석은 맨주먹으로 상대하며 마지막에는 주님이 남긴 칼로 살수를 제압하고 복수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신의 한 수에 대한 평가와 후기

신의 한 수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구분되는 부문들을 바둑 용어로 나누어 스토리를 전개시킵니다. 그리고 용어도 자막으로 설명해 줍니다. 바둑은 소재이고 주요 내용은 형을 눈앞에서 잃은 동생의 복수극입니다. 형의 복수를 위해 싸움을 배우고 사람들을 모아 복수에 성공을 합니다.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정우성과 상대방의 맨몸액션은 물론 일대 다로 싸우는 화끈하고 현란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태석, 꽁수, 배꼽, 량량이 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속편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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