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8. 4. 02:12

싸이코 스릴러 [마담 싸이코] 주요 정보 줄거리

여자, 바닥, 이불, 의자, 당김

 

주요 정보

[마담 싸이코]는 닐 조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각본은 레이 라이트 작가와 공동으로 집필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닐 조단 감독은 '클라잉 게임(1993)',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브레이브 원(2007)', '비잔티움(2012)' 등의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주연으로는 이자벨 위페르와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하였고 마이카 로먼, 콜므 포어, 자웨 애쉬튼 등의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원제는 주인공인 이자벨 위페르가 연기한 '그레타(Greta)'이지만 한국에서는 '마담 싸이코'가 제목이 됐습니다. 외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19년에 개봉했으며 상영시간은 98분입니다. 그리고 2018년 제4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됐습니다. 

 

줄거리, 너무 친절하면 안 된다.

식당에서 일하는 프랜시스는 친구인 에리카의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어떤 사람이 녹색가방을 두고 간 것을 보고 주인을 찾아 주려고 하지만 찾을 수 없어 신분증과 다른 조지품들을 보게 됩니다. 프랜시스는 그 물건들을 들고 분실물센터에 맡기려고 하는데 늦은 시간이라 맡길 수 없어 집으로 가져오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주인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치고 신분증을 보고 주소로 찾아가 가방을 주는데 가방의 주인으로 고고하면서 차분해 보이는 여인이 고마워하며 집안으로 안내하고 대접합니다. 그리고 옆집에서 공사 때문에 소음이 들리자 예의를 지켜달라고 한 후 돌아옵니다. 프랜시스와 그레타는 대화를 하면서 잘 맞다는 것을 알고 가까워지내며 친구처럼 지냅니다. 프랜시스는 오래전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어져 에리카와 살고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레타는 남편이 죽은 후 딸을 파리로 보낸 후 혼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엄마와 딸과 같이 자연스럽게 친해집니다. 에리카는 프랜시스가 그레타와 너무 친해지는 것에 불만을 갖는데 그레타도 프랜시스가 결국 떠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프랜시스는 그레타에게 마음이 갔기 때문에 그레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을 합니다. 프랜시스는 에리카와 파티에 가는 것을 거절하고 그레타와 저녁을 먹으러 그레타의 집에 가고 모녀사이처럼 다정하게 음식을 준비하면서 초를 찾기 위해 찬장문을 엽니다. 그런데 찬장 안에는 프랜시스가 그레타에게 찾아준 가방과 똑같은 가방이 여러 개가 있었고 첫 번째 가방에는 프랜시스라고 적인 쪽지가 붙어 있고 다른 가방에도 다른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프랜시스는 두려움까지 느끼고 식사를 거부한 채 집에서 나온 후 연락도 끊게 됩니다.

하지만 그레타는 프랜시스에게 많은 문자를 보내고 에리카의 집에도 수십 번이 넘게 전화를 걸어 에리카를 곤란하게 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프랜시스가 일하는 식당에 손님으로 방문해 다시 함께 하자는 부탁을 하지만 이미 큰 충격을 받은 프랜시스는 그레타를 거절합니다. 그 후에도 그레타는 레스토랑 앞에 있는 길에서 프랜시스를 무섭게 바라보며 집착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겁이난 프랜시스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프랜시스가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것이 없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이후로도 프랜시스에 대한 그레타의 집착이 심해지고 스토킹도 심해져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대화를 요구하며 집 앞까지 쫓아가기도 합니다. 프랜시스가 계속 거부하자 그레타는 화를 내며 프랜시스의 머리에 껌을 뱉기까지 합니다. 이에 프랜시스는 경찰서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지만 그레타가 폭행을 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것이 아니라 이조차 할 수 없습니다. 프랜시스는 그레타와 함께 입양한 개인 모튼이 걱정돼 동물보호소직원들과 그레타의 집에 찾아가지만 집 앞에 있는 쓰레기 통해서 딸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발견하고 그레타의 딸이 파리에 간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프랜시스는 그레타의 딸의 친구인 알렉사를 통해 그레타의 딸은 파리에 가지 않았고 엄마에게 시달리다 4년 전에 자살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딸을 상자에 가두는 것이 상징적이거나 비유적 표현이 아닌 것 같은 말도 듣게 됩니다. 이에 기겁을 한 프랜시스는 그레타를 피하지만 그레타의 집착은 더 심해지고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 쫓겨나기도 합니다. 그레타는 프랜시스뿐만이 아니라 에리카가 있는 파티장에서 에리카의 사진을 찍어 프랜시스에게 보내면서 위협하고 집 앞까지 찾아갈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집니다. 에리카는 프랜시스에게 그레타를 만나 오랫동안 여행은 간다고 하고 숨어 있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레타를 만나 어딘가로 오랫동안 간다고 얘기한 후 에리카의 집에서만 지냅니다. 그런데 그레타는 프랜시스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에리카의 집에 가서 프랜시스에게 약을 먹이고 기절할 때 납치하여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프랜시스는 약 때문에 기절 직적이라 그레타에게 저항을 할 수 없었고 피아노가 있는 방에 숨겨진 또 다른 방에 있는 큰 장난감 상자에 놓여집니다. 

약기운에서 깨어난 프랜시스는 상자에 갇힌 것에 절규하자 그레타가 금방 열어주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벌을 준다고 말하며 프랜시스를 어린 딸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레타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힘을 쓰지 못해서 인지 프랜시스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레타에게 구속되게 됩니다. 그레타는 프랜시스에게 엄격한 방법으로 피아노와 요리를 가르치면서 억지로 딸로 만들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프랜시스는 그레타와 요리를 하다 밀대로 손을 때려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히고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고 탈출을 하려고 하지만 열쇠를 찾지 못해 나가지 못하고 지하실로 갑니다. 그런데 지하실에는 사만다가 죽기 직전의 허약한 모습으로 붙잡혀 있었고 구해주려고 하지만 그레타가 내려와 다시 마취제로 프랜시스를 기절시키고 팔과 다리를 묶어 감급합니다. 그레타는 프랜시스의 전화로 아버지와 에리카에게 프랜시스가 보내는 것 같이 문자를 보내고 SNS에 사진을 올려 잘 지내는 것처럼 속입니다. 이 것 때문에 프랜시스의 아버지는 프랜시스가 에리카와 여행을 간 것으로 알고 있고 에리카는 프랜시스가 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져 여행을 간 것으로 알게 됩니다. 하지만 프랜시스의 아버지가 에리카의 집에 오자 서로는 프랜시스가 여행을 갔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탐정을 고용해 프랜시스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탐정의 조사에 의하면 그레타는 간호사였고 마취제 과다 사용으로 해고됐고 헝가리로 간 것으로 확인됩니다. 탐정이 그레타의 집을 찾아갈 때 침대에 묶여 있던 프랜시스의 몸부림에 들키려고 할 때 그레타는 탐정에게 마취제를 주사해 혼수상태로 만들고 권총을 빼앗아 사살하고 시체를 숨깁니다. 그리고 그레타는 지하철에서 일부러 가방을 놓고 나오면서 다른 희생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