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5. 4. 01:45

영화 강릉 범죄액션 장혁 유오성 출연 주요정보 줄거리 후기

강릉, 바다, 백사장, 유오성, 장혁

 

영화 강릉 주요 정보

영화 강릉은 윤영빈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 2021년 11월에 개봉했으며 장르는 범죄액션 느와르입니다. 윤영빈 감독은 '불신지옥', '출산의 배후', '감각의 촉수' 등의 영화에서 감독, 촬영, 조명, 편집, 스크립터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주연으로는 유오성, 장혁 배우가 출연해 조직폭력배의 두목을 연기했습니다. 조연으로는 박성근, 오대환, 김준배, 신승환, 이채영, 김세준 배우가 조직에서 활동하거나 은퇴한 조폭 또는 주변인을 연기를 했습니다. 특히 김세준배우는 2008년에 개봉한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에 출연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19분으로 강릉에서 벌어지는 범죄액션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지켜야 할 선을 넘으면 위험해진다.

강릉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물인 김길석은 사업가이자 조직폭력배의 두목으로 자신의 구역을 관리하고 오회장의 일들을 맡아서 진행합니다. 김길석의 순조로운 나날은 자신의 부하가 결혼하는 자리에서 김길석의 후배가 이충섭의 업소에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파국으로 변해갑니다. 친구로 지내는 형사인 조방현이 충섭의 업소에서 충섭의 부하들이 마약파티를 벌인다는 제보로 출동한 것입니다. 이에 김길석은 충격을 받지만 조방현을 설득해 경찰들을 돌려보내지만 업소에서 마약파티를 즐기는 조직원들에게 실망과 경멸을 느끼며 교육을 시킵니다. 게다가 충섭도 자신의 부하들이 마약파티를 했다는 연락에 놀라서 길석을 찾아갑니다. 충섭은 현장을 정리하고 맏형인 최무성과 길석은 술자리를 갖지만 단독으로 자신의 가게를 엉망으로 만든 것에 섭섭해 하지만 경찰의 조사가 멈춘 상황이라 참습니다. 결국 오회장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오회장이 술자리에 찾아가 충고를 하며 충섭에게 마약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고 어긴다면 숙청하겠다는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길석에게는 장유유서를 얘기하며 주의를 주고 무성에게는 조직관리와 조율을 잘 하라며 제대로 하지 못하면 벌을 받는다는 경고를 합니다. 오회장은 자신의 리조트사업이 진행되는 회사에 길석과 동행하면서 길석에 대한 깊은 신의를 보이고 사업권을 물려주겠다는 말을 하자 길석은 의리를 생각해 정중히 거절합니다. 이에 오회장은 길석의 단점을 지적하고 리조트 사업권과 다른 이권을 위해 다른 사람들은 냉정해지고 조직이 무너질 수 있다는 충고를 합니다. 그리고 충섭의 조직원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사람이 조직 전체에 마약을 퍼트린 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으라고 합니다. 한편 충섭은 조직을 기점으로 강릉의 조직폭력배들에게 마약사업을 시작하는 사채업자인 남회장이 이끄는 조직의 살인청부업자인 이민석은 자신이 살인을 하면 그 죄를 대신 죄를 덮어쓰고 돈을 가져가라며 자신의 사채를 쓴 빚쟁이에게 협박을 하고 남회장을 칼로 죽이고 그의 사업을 독식합니다. 이에 조직의 2인자인 신사장이 회장을 죽인 것을 확실히 알아내면 복수하겠다고 협박하지만 민석은 웃어넘기고 사업을 강행합니다. 조직의 1인자로 올라선 민석은 오회장의 조직을 찾아가 리조트사업을 같이 진행고 협력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길석이 중재하면서 길석은 민석의 성격을 예상하고 협력을 무효화시킵니다. 그러자 다음 날 민석은 오회장의 집으로 찾아가 잔인하게 죽이고 자신의 빚쟁이가 됐지만 내연관계로 지내는 은선에게 돈을 대가로 죄를 뒤집어 씌웁니다. 오회장의 죽음이 민석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챈 길석이 민석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경찰의 명예에 욕심이 생긴 방현이 부탁 아닌 협박으로 억지로 참습니다. 하지만 충섭과 무성은 길석에게 회장님이 죽었는데 가만히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몸을 사리는 것이냐는 면박과 신뢰를 잃으면서 자괴감을 느낍니다. 게다가 신사장이 오회장에게 유산으로 받은 리조트사업권과 조직의 통솔권을 내놓으라고 압박하자 심리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방현의 계획은 민석의 계략으로 사건이 흐지부지 되자 참을 수 없는 길석이 무성, 충섭과 협력해 민석을 죽이려고 하지만 무성이 배신을 해서 충섭이 죽고 자신의 부하 조직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길석도 기습을 당해 길석과 형근도 부상을 당합니다. 결국 길석은 민석을 자신이 직접 나서서 실행해야 모든 것이 끝난 다는 것을 확신하고 방현의 만류를 거부하고 민석을 비롯해 민석과 관련관 사람들을 죽이게 됩니다. 조직을 배신하고 충섭을 죽인 무성을 찾아가 형님에 대한 의리를 생각해 설득하지만 핑계만 대는 무성에게 실망하고 무성을 죽여 배신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그리고 신사장에게 리조트사업권을 대가로 협력하게 되고 민석의 조직원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신사장이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신사장과 그의 조직원들까지 몰살하면서 남회장의 조직을 완전히 없앱니다. 길석이 직접 나서서 일을 해결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방현이 먼저 민석을 체포하고 길석을 물러서게 하지만 민석은 영장 없이 긴급체포를 했다는 것을 핑계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방현을 제외한 형사들을 죽이면서 차가 전복되고 방현을 중상을 입습니다. 차가 전복되고 방현이 부상당한 모습을 지켜보던 길석과 동행한 조직원들이 민석을 죽이려고 하지만 혼자인 민석은 그들 칼을 들고 대치하게 되는데.... 

관람후기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강릉의 정취에 빠져 들게 합니다. 영화제목에 맞게 모든 주요 촬영을 강릉에서 했고 강릉을 대표하는 주문진항, 안목해변, 호텔들과 중앙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은 강릉현지에서 들을 수 있는 사투리로 연기를 했습니다. 배우들은 실감 나는 연기도 볼 수 있습니다. 힘든 범죄액션이지만 모든 장면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고 자신의 이권과 복수심으로 아무런 망설임 없이 칼로 찌르고 피가 낭자한 장면에서 잔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어도 유오성과 장혁 배우는 예전에 보여주었던 격투액션을 강릉에서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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