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4. 12. 01:11

영화 리얼스틸 로봇 복싱 주요정보 줄거리

휴잭맨, 다코타 고요, 로봇, 복싱

 

리얼스틸 주요 정보

리얼스틸은 2011년에 개봉한 영화로 휴잭맨, 에빈젤린 릴리, 다코타 고요, 복싱로봇 아톰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총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각본은 댄 길로이와 제레미 레벤이 맡았으며 숀레비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리차드 매드슨의 단편 소설 'Steel'이고 원작의 전체적인 설정만을 영화로 옮겼고 내용은 다르게 각본 됐으며 127분 동안 로봇들의 복싱경기가 박진감 있게 펼쳐집니다. OST는 팀 버튼감독과 친분이 깊은 대니 엘프먼이 담당했고 오케스트라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심포니가 연주했습니다.  

 

리얼스틸 줄거리, 찰리와 맥스 그리고 아톰의 복싱 

전직 복서였던 찰리는 앰부쉬라는 로봇으로 황소와 싸울 준비를 합니다. 경기를 주관하는 리키는 찰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 사전에 준비됐던 황소보다 더 큰 황소를 경기장에 보냅니다. 앰부쉬를 조종하며 황소를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승리에 도취한 찰리가 관중석의 여성에게 한눈을 파는 사이 황소가 앰부쉬를 공격해 한쪽 다리가 절단되는 것을 시작으로 박살 나게 됩니다. 경기에서 진 찰리가 돈을 받으려는 리키를 피해 도망가려고 차에 탈 때 두 명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남자들은 이혼한 아내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인 맥스에 대한 양육권을 이모가 원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맥스의 양육권이 법원의 판결로 이모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이모 데보라의 남편인 마빈은 부자라 찰리는 양육권 대신 돈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맥스를 입양하기 전까지 데보라와 마빈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그동안 찰리가 맥스를 돌보게 됩니다. 찰리는 마빈에게 받은 돈으로 노이지 보이라는 로봇을 구입하고 로봇격투장에서 돈을 벌 생각이지만 노이지 보이에 대한 조종법이 서툴러 상대 로봇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박살이 납니다. 찰리와 맥스는 새로운 로봇을 구하기 위해 비가 내리는 밤에 고물 처리장으로 몰래 들어갑니다. 격투대회에서 사용된 로봇 부품이 있는 곳에서 좋은 부품들을 찾는 과정에서 비물에 땅이 꺼지면서 맥스가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다행히 떨어지지 않고 무언가에 옷이 걸려 매달린 채로 찰리에게 구해달라고 소리를 칩니다. 찰리와 맥스는 로봇의 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맥스는 장대비 속에서도 밤새 작업해 로봇을 땅속에서 건져냅니다. 맥스가 데려온 로봇은 시대가 지난 스파링 파트너로 사용되었던 로봇이고 내구성이 좋으며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맥스는 로봇의 이름을 ATOM으로 하고 가슴에 글자를 새겨줍니다. 찰리는 맥스와 아톰을 보고 복싱선수시절의 열정을 되새기며 자신이 사용했던 복싱기술을 아톰의 기억장치에 저장시킵니다. 맥스는 경기를 할 때마다 아톰과 춤을 추며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을 다니며 로봇격투에서 여러 로봇들을 상대로 연승을 합니다. 결국 아톰이 유명한 격투로봇이 되고 라디오에서도 소개가 되면서 로봇 복싱대외의 메이저 리그 격인 WRB에 초청됩니다. WRB에서 경기를 하게 된 아톰은 맥스와 함께 춤을 추며 링으로 들어섭니다. 첫 번째 상대는 지역 챔피언으로 참석한 트윈시티입니다. 트윈시티는 두 개의 얼굴과 긴 팔을 가진 최신형 로봇입니다. 아톰을 트윗시티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한 순간 일방적으로 밀리게 됩니다. 하지만 찰리는 트윈 시티의 어깨에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약점을 계속 공격합니다. 아톰의 트윈 시티에 대한 안면공격과 바디공격이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결국 트윈 시티는 아톰의 공격에 이상이 생기고 아톰의 어퍼컷 공격에 KO로 쓰러지게 되면서 아톰이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 냅니다. 아톰이 이겼다는 심판의 판정이 나오고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가 시작되자 맥스는 아톰을 스파링용 로봇으로 구매하겠다는 제우스팀의 대표인 렘코바에게 도발을 하며 도전장을 던집니다. 이후 경기장에서 찰리와 맥스, 아톰이 경기장에서 나오는 데 리키가 일행들과 함께 빚을 받으러 오고 찰리는 이들과 싸우다 쓰러집니다. 찰리는 맥스가 자신과 지내면 안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위험해질 수 있어 이모인 데보라에게 보내려고 하지만 맥스는 시무룩해하며 아무 말이 없이 이모와 함께 떠납니다. 그리고 제우스와 경기가 있는 날 찰리는 데보라의 집에 찾아가 맥스와 데보라 앞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제우스와의 경기를 같이 하기로 합니다. 아톰과 제우스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아톰은 제우스의 스트레이트 공격에 다운됩니다. 아톰이 일어나자 제우스의 공격이 계속되고 훅을 날려 아톰을 다운시킵니다. 제우스의 공격을 견뎌내는 아톰이지만 계속 맞기만 합니다. 제우스의 힘에 밀려 코너에 몰려 연타를 당하고 가드를 올리지만 계속 당하기만 합니다. 코너에서 나오려고 하지만 제우스의 어퍼컷 공격에 다시 다운됩니다. 심한 대미지를 입은 아톰은 심판의 카운트 다운에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심판이 8까지 셋을 때 일어나라는 맥스의 외침에 아톰이 일어나고 제우스의 연타공격에도 견디는 아톰에게 관중들은 놀라게 됩니다. 맞기만 하고 공격을 하지 못하는 아톰을 보며 맥스가 찰리에게 큰 소리로 외치자 아톰은 제우스에게 라이트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제우스는 당황하며 뒤로 물러섭니다. 이 공격으로 아톰의 공격이 계속되고 제우스를 코너로 몰아넣지만 제우스는 다시 아톰을 코너로 몰고 갑니다. 1라운드 후반에는 제우스가 아톰의 가드를 무력화시키면서 카운터 펀치를 날리려고 하지만 종이 울리면서 1라운드가 마무리됩니다. 쉬는 동안 아톰과 제우스의 점검이 이뤄지고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2라운드 이후 아톰은 제우스와 대등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아톰은 제우스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을 하고 제우스는 강한 공격력으로 아톰을 또다시 다운시키지만 신기할 정도로 경기를 이어 갑니다. 4라운드가 마칠 때쯤 아톰이 제우스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지만 제우스의 강한 공격에 음성인식 기능이 고장 나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제우스는 더 무섭게 아톰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음성인식 기능이 고장 나자 찰리는 맥스에게 포기하자고 하지만 맥스는 강하게 반대합니다. 그리고 아톰의 동작카피기능을 작동시킵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직접 싸워달라고 부탁하자 찰리는 직접 싸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5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아톰과 제우스가 경기를 시작하며 펀치를 주고받는 가운데 제우스는 압도적인 힘으로 가드를 올린 아톰에게 지속적으로 펀치를 날리지만 제우스의 배터리가 떨어지며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하지만 아톰은 공격을 하지 않고 오른손을 움직이며 계속공격하라는 움직임을 보이며 제우스에게 도발합니다. 보다 못한 제우스는 모든 공격능력을 발휘하며 아톰을 강하게 압박합니다. 아톰이 계속 궁지에 몰리자 화가 난 맥스가 아빠에게 공격하라고 재촉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며 방어만 하고 지속적인 공격으로 제우스의 공격이 느려집니다. 이때를 노린 찰리가 어퍼컷을 보이자 아톰이 제우스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코너에서 나오고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합니다. 레프트 훅, 바디 공격 등 연타를 제우스에게 날리며 코너로 몰고 가며 공격을 이어갑니다. 제우스가 반격하려고 하지만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힘을 쓰지 못하고 아톰을 점프를 하며 펀치를 날리는 등 제우스에게 계속 공격합니다. 아톰이 일방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제우스다운시키자 찰리, 맥스, 찰리의 애인 데보라 부부를 비롯한 모든 관객이 환호성을 칩니다. 제우스가 쓰러지고 심판의 카운트에 다시 일어나지만 아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아톰은 계속 공경을 이어가면서 제우스가 다시 다운되기 직전에 5라운드의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5라운드 동안 승부를 보지 못하고 판정결과를 기다리지만 결과는 제우스의 승리로 돌아가고 관중들의 야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아톰은 판정에는 졌지만 경기에는 이겼다는 찬사를 받으며 'People's Champion'이라는 별명을 받게 됩니다. 

 

리얼스틸의 평가 및 관람후기

로봇복싱과 격투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찰리를 통해 아버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들과의 관계가 발전하는 장면들이 연출되는 것을 본다면 SF 로봇액션을 넘어 가족 영화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톰과 제우스의 경기 중 5라운드에서 전직 복서였던 찰리의 동작을 카피하는 아톰의 경기를 위해 실제로 자신이 직접 복싱하는 보습을 보이며 활기에 찬 모습을 보이자 감동하며 눈물을 보이는 맥스와 베일리를 보며 많은 관객들도 감동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링에서 시합을 하는 로봇들을 사람이 복싱을 하고 격투를 하는 모습으로 묘사로 로봇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맥스와 찰리가 로봇인 아톰과 교감을 하고 아톰이 사람을 이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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