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6. 28. 00:37

영화 [시수] 주요 정보, 줄거리, 시수 뜻

남자, 연장, 피, 남자 실루엣, 초원

 

주요 정보

이 영화는 라플란드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액션 영화로 핀란드 태생의 얄마리 헬렌더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까지 맡은 작품으로 2022년에 개봉했습니다. 얄마리 헬렌더 감독은 '특산품 수출 주식회사(2003)', '산타를 보내드립니다(2010)', '빅게임(2014)' 등 총 6편의 영화에서 감독과 각본 등을 맡았습니다. 주연으로 요르마 토밀라, 악셀 헤니, 잭 둘란, 미모사 윌라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시수(SISU)'는 무시무시한 용기와 상상할 수 없이 강한 의지를 뜻 하는 핀란드 단어입니다. 상영시간은 91분입니다. 

 

줄거리, 전설에게는 용서도 자비도 없다.

군에서 퇴역한 코르피는 라플란드에서 금맥을 찾아다닙니다. 계곡에서 사금을 발견하고 며칠을 고생하며 땅을 파낸 결과 금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금을 챙겨 그가 사랑하는 말, 개와 이동합니다. 그리고 전차와 트럭으로 이동하는 독일 부대가 이동을 하다 코르피를 보게 됩니다. 부대의 저격수가 울프가 코르피를 저격하려고 하지만 지휘관 브루노가 제지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코르피는 고장 난 트럭을 손보고 있는 독일군 4명과 마주치자 코르피를 세워 몸을 수색하다 황금을 발견하고 강탈하기 위해 코르피와 개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코르피는 순식간에 독일군 4명을 몰살시킵니다. 전차부대를 지휘하는 브루노가 족일군이 죽는 총성을 듣고 웃어넘기지만 계속되는 총성에 수상함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살해당한 독일군과 금조각을 발견하고 코르피를 쫓습니다. 코르피는 전차의 포격을 피하며 언덕을 넘어가지만 말이 밟은 지뢰의 폭발로 인해 발이 죽고 코르피는 기절을 합니다. 정신을 차린 코르피는 말의 죽음 앞에 비통해하며 말을 끌어안고 오열을 한 후 흩어진 황금을 가방에 넣습니다. 하지만 코르피 앞에는 독일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르피는 황금을 가방에 넣으면서 몰래 주운 돌맹이로 지뢰를 폭파시켜 연기 속에 숨자 독일군들의 사격을 피해 사금 채취용 쟁반으로 폭격을 막으며 도망갑니다. 독일군 한 명이 코르피를 확인하기 위해 연기 속으로 들어가지만 코르피가 던진 지뢰를 맞고 폭사하게 됩니다. 그 후 2명이 쫓아 가지만 지뢰를 밟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독일군들이 있는 곳은 자신들이 지뢰를 매설하면서 지나온 곳입니다. 이에 브루노는 인질로 잡고 있는 핀란드 소녀들을 지뢰받이로 앞세워 지뢰밭을 지나가면서 죽은 브루노의 말 옆에서 코르피의 인식표를 발견합니다. 독일군들은 무전으로 상부의 명령에 의해 핀란드에서 철수하고 노르웨이로 후퇴하면서 코르피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코르피의 본명은 아타미 코르피로 핀란드의 전 특수부대원으로 겨울전쟁에서 소련군에 의해 집과 가족을 잃었습니다. 이후 복수를 위해 상부과 상관의 명령을 무시하면서 소련군들을 척살하는데 그 숫자가 수백 명이라 소련군들도 그를 불사신이라는 뜻을 가진 '코셰이'라고 부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울프는 돌아가지 않을 거냐고 브루노에게 묻지만 브루노는 전쟁에서 독일은 지고 있고 자신들이 돌아가도 몇 개월 후에 처형될 거라면서 살기 위해서 황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지뢰밭에서 나온 코르피는 전소한 트럭에 기대 휴식을 취하지만 다시 그를 쫓는 독일군들에게 따라 잡힙니다. 그리고 독일군들의 군견을 본 코르피는 아무도 모르게 독일군 트럭 밑으로 기어가 매달립니다. 트럭의 연료탱크에 구멍을 내고 휘발유를 몸에 묻힌 뒤 군견들이 자신의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합니다. 독일군들의 이동이 멈추자 트럭 밑에서 나와 도망가지만 울프가 쏜 총에 다리를 저격당하고 사납게 짖는 군견들이 바로 앞에 까지 접근해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성냥에 불을 붙이자 자신의 몸에 있던 휘발유에도 불이 붙자 군견들이 멈춘 사이 독일군의 사격을 피해 강으로 뛰어듭니다. 강가에서 브루노가 나오기를 기다리지만 코르피가 나오지 않자 부하 3명에게 황금을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보트에서 1명의 독일군이 물속으로 들어가지만 코르피에 의해 살해당하자 피와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본 독일군들은 겁을 냅니다. 브루노가 겁에 질린 부하 1명을 다시 보내지만 전과 같이 피와 기포가 올라옵니다. 남은 한 명이 보트 옆으로 나온 코르피를 보고 겁에 질려 강 건너로 노를 저어 갑니다. 브루노가 사격하겠다고 경고를 해도 노를 저어 계속 강건너로 가자 울프가 저격을 하지만 보트는 강건너에 도착하고 코르피는 죽은 독일군을 이용해 총알을 피하면서 도망을 갑니다. 다시 울프가 전차에서 기관총을 쏘지만 코르피는 시체를 이용해 무사히 도망을 갑니다. 코르피가 도망에 성공한 직후 코르피의 개가 코르피를 따라가기 위해 짖는 것을 본 브루노가 그 개를 보고 배를 구해오라고 명령합니다. 코르피가 독일군들을 피해 도망간 마을은 이미 불바다가 되어 버린 후입니다. 그리고 폐허가 된 주유소에서 쉬려고 할 때 코르피의 개가 짖으며 오는 것을 보고 반가워하지만 개에는 수류탄이 있는 것을 보고 멀리 던지지만 근처에서 폭발해 기절을 하게 됩니다. 코르피가 정신을 차리지만 이미 독일군들에게 붙잡힌 후이고 브루노는 전진주에 로프를 연결해 코르피의 목을 묶어 매달아 죽입니다. 코르피가 죽었다고 생각한 브루노는 코르피의 가방에서 황금조각 하나를 코르피의 주머니에 넣고 떠납니다. 하지만 코르피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전신주의 철근에 발이 닿지 않자 목이 졸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에 난 총상에 넣어 자신의 몸이 내려가지 않게 지지대로 이용합니다. 다시 날이 밝자 독일군 전투기가 날아가면서 전신주가 넘어지고 코르피가 풀려나게 됩니다. 전투기가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옆에 착륙하고 조종사 2명이 기름을 찾다가 개 짖는 소리에 코르피와 코르피의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전투기 조종사 한 명이 코르피를 죽이려 할 때 코르피는 그의 다리를 발로 차자 쓰러지면서 머리가 돌에 부딪혀 죽고 이를 확인하러 온 남은 한 명을 벽돌로 제압합니다. 브루노가 넣어 둔 금조각을 만지던 코르피는 금을 땅에 묻습니다. 하지만 조종사 한 명이 아직 살아 있고 그가 타고 온 전투기를 보자 의시를 불사르고 금조각을 다시 땅에서 꺼냅니다. 그 후 몸에 난 상처들을 마취 없이 불과 휘발유를 이용해 치료한 후 전투기가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후 추락한 비행기를 이동하던 브루노의 부대가 보고 이동을 멈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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