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보
'침입자'는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2022년에 개봉했고 상영시간은 102분입니다. 손원평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까지 맡았으며 손원평 감독은 이영화를 통해 장편영화감독에 데뷔하였습니다. 손원평 감독은 감독이전에 소설가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아몬드, 서른의 반격(2017)', '4월의 눈(2018)', '프리즘(2020)', '몬스터 : 한낮의 그림자(2020)', '두 번째 엔딩 중 상자 속의 남자, 타인의 집(2021)'이 있습니다. 영화로는 '좋은 이웃(2011)'의 연출을 했고 '두 유 리멤버 미 3D(2012)'에서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았습니다. 주연으로는 송지효, 김무열 배우가 출연하고 예수정, 최상훈, 박민하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줄거리, 살아 돌아온 동생과 시작된 의심
6개월 전에 뺑소니 사고로 부인을 잃고 실의에 빠져 살아가는 건축가 강서진은 딸 예나와 살던 아파트를 매매하기 위해 대기 중이고 바쁜 업무로 인해 부모님에게 딸을 맡기기 위해 부모님의 집에서 생활합니다. 강서진은 부인을 죽인 뺑소니 사고범을 의사이며 친구인 한종우의 도움으로 잡으려고 하지만 찾지 못하고 어릴 때 실종된 여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강서진은 카페에서 전화로 여동생을 찾아보는데 혼자 있는 여자의 핸드폰이 울리지만 여자는 전화를 받지 않고 뒤돌아 강서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종됐던 여동생 강유진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키워주시던 양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품을 확인하고 찾아왔다고 하며 강서진을 첫눈에 알아봤다고 합니다. 강서진은 자신이 생각했던 동생의 모습과 다르고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하며 이럴 때마다 부모님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얼마 후 유진의 유전자 검사결과가 집으로 배송되고 99.99%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머니는 유진이가 돌아왔다고 하면서 오열을 합니다. 이후 유진은 자신의 직업인 간호사를 그만두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유진은 병원에서 짐을 정리하는데 동료 간호사로 보이는 사림이 작별인사를 합니다. 유진이 집으로 돌아온 이후 예나는 유진을 엄마처럼 따르고 부모님도 25년 만에 찾은 딸로 인해 모든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유진은 서진에게 일 때문에 바쁘고 정신이 없으니 그동안 못했던 딸노릇을 하겠다고 하면서 집안일에는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유진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언어장애로 말을 하지 못하는 물리치료사를 고용하자 서진은 낯선 사람이 집에 있는 것에 불편해합니다. 서진은 가정부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유진을 관심 있게 눈여겨봐 달라고 합니다. 예나를 발레 학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유진과 가정부가 나서는데 초라한 모습의 아저씨가 유진을 알아보고 유진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듭니다. 그 사람의 공격을 엘레버이터로 가면서 간신히 피하고 유진은 할 일이 있다면서 내려가고 예나와 가정부 아줌마는 발레학원으로 갑니다. 가정부 아줌마가 발레학원을 나서면서 유진을 만나는데 유진의 목에 큰 상처가 나있고 그들을 공격했던 사람이 사망한 채로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수상함을 느낀 아줌마는 불안 속에 안절부절못하지 못하고 유진은 같이 갈 곳이 있다고 하면서 차를 후진시킵니다. 그리고 집에서 5년을 일하던 아줌마가 편지나 메시지 하나 없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이일로 의심이 커진 서진과 달리 부모님은 가정부 아줌마에게 남자가 생겨서 그렇다며 의심은 물론 걱정도 하지 않고 의심이 커진 서진은 유진의 유진의 뒷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유진과 작별인사를 했던 사람은 알바로 연기를 했던 사람이고 유진이 지냈던 복지시설은 있지도 않으며 최면으로 부인이 차에 치였던 순간을 기억했을 때 현장에 유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금 까지 알게 된 사실로 서진은 화를 내며 유진에게 누구냐고 따지지만 유진은 가족들이 실망하는 것이 싫어 간호사로 위장했다고 하며 오열하자 다른 가족들은 유진을 위로합니다. 집안에서 서진이 유진의 정체를 알기 위한 노력은 흐지부지 되고 다시 서진이 가정부의 실종을 경찰에게 신고하자 경찰은 실종될 때 건물의 지하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발레학원에 갈 때 유진을 공격했던 아저씨는 이름 있는 IT기업의 CEO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몰락하고 힘들게 살아간다는 것과 CCTV에서 유진이 가정부와 빌딩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형사가 유진을 찾아오지만 유진은 자신 때문에 오빠가 힘들어한다고 하고 형사는 단서가 없다고 하면서 서진도 용의자라는 말로 압박합니다. 서진은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아저씨의 집을 찾아가고 아저씨의 실종된 딸인 박하연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명단을 보게 됩니다. 서진이 명단을 보자 새로운 가정부가 밤마다 예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고 예나가 보고 싶다고 하는 하연이라는 인물이 죽은 사람의 딸인 박하연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서진은 집으로 돌아가 유진을 때리고 가족들에게 원하는 것이 뭐냐며 윽박지르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세뇌를 당한 듯이 유진을 편들며 서진이 때문에 힘들고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면서 소리를 지르지만 아버지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TV만 보고 있습니다. 화가 나고 실망이 깊은 서진은 예나를 데리고 집에서 나오려고 하지만 예나는 서진을 적대시하며 팔을 물자 서진이 예나를 밀칩니다. 이에 유진은 모두가 행복한데 왜 서진만 받아들이고 이해하지 못하는지 의아해합니다. 예나가 방으로 돌아가 잠이 들자 서진은 예나옆에서 잠이 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의 환각을 보고 잠에서 깬 서진이 방에서 나와 칼을 들지만 새로 들어온 가정부가 주무시라고 하는데 가정부의 등에는 문신을 보는데 유진의 등에 있는 문신의 모양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동산에서 서진에게 전화가 오고 아파트에 전등이 켜져 있고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서진이 아파트로 가서 확인을 하는데 욕실에서 실종된 가정부의 시체를 발견하고 놀라 기절을 합니다. 서진이 정신을 차리는데 의자에 묶여 있고 젊은 남자가 서 있는데 그 남자는 서진의 부인을 사고로 죽인 뺑소니 운전자입니다. 뺑소니 운전자는 서진에게 약을 먹이고 약을 먹은 사람에게 말을 하면 말한 내용이 사실이 된다면서 비웃습니다. 그러고는 자신들은 선택받은 아이인 '참아이'가 필요하고 선택받은 아이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서 예나가 선택받은 아이이고 행복하게 살 거라고 합니다. - 이러는 사이 하연의 아버지가 유진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내자 유진이 벽돌로 아저씨의 머리를 때려죽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 뺑소니 운전자의 말과 자신의 상황에 화가 난 서진이 거세게 저항하자 칼로 찌르려고 하지만 공격을 피해 넘어지면서 의자에서 풀려나고 둘이 격투를 벌이다 뺑소니 운전자의 머리를 화분으로 때려 쓰러트립니다.
사이비종교의 실체
서진이 집에 도착하자 집에 있던 형사와 경찰들에게 유진을 체포하라고 하지만 형사는 유진이 서진을 신고했다고 하면서 CCTV에 찍힌 영상을 보여줍니다. 영상에는 서진이 유진을 때리고 예사를 밀치며 가정부에게 칼을 들이대는 모습이 있고 형사는 서진을 가정폭력으로 체포합니다. 그런데 이때 서진의 친구인 의사가 나오면서 서진은 정신병 환자라고 합니다. 그렇게 서진은 체포되고 끌려가는데 친구가 유진에게 짧은 목례를 합니다. 그리고 유진은 경찰들에게 잠시 멈춰달라고 하며 차로 들어가 서진에게 말을 건넵니다. 하연이는 참아이가 되려고 했지만 도망치다 들켜 희생되었습니다. 서진의 부인은 유진이 있는 종교단체에 있었는데 남편은 일에만 신경 쓰고 다른 일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서진의 부인이 종교단체에서 나오려고 하자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괴롭혔으며 종교단체에 대해 서진에게 말하려고 했지만 뺑소니 사고로 위장된 사건에 희생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연행되는 서진은 예나를 구하기 위해 경찰차 안에서 난동을 부려 2명의 형사를 기절시킨 후 탈출하여 지나가는 운전자에게 부착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 차 역시 사이비 종교단체 사람들의 차였고 숨어 있던 사람에게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힘들게 위기에서 벗어나 예나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사이비 종교단체의 본거지로 향하고 모든 비밀이 밝혀지고 중요한 의문을 남기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