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7. 27. 01:40

오싹해 지는 공포영화 [곤지암] 주요 정보 줄거리 등장귀신

불꺼진, 복도, 불빛, 그림자, 어두운

 

주요 정보

'곤지암'은 정범식 감독이 연출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한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2018년에 개봉했습니다. 정범식 감독은 2007년에 개봉한 기담을 통해 영화감독에 데뷔한 이후 '기담(2007)', '무서운 이야기(2012)', '무서운 이야기 2(2013)', ' 탈출(2013)', '뉴 노멀(2023)' 등의 영화에서 감독, 기획, 각본을 맡았으며 무서운 이야기(1, 2), 탈출에서는 작곡과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연으로는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박성훈, 문예원, 이승욱, 유제윤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공포체험단과 공포체험 전문 유튜버들이 격는 이야기로 상영시간은 94분입니다.

 

줄거리, 가지 말하고 하는 곳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고등학생 2명이 공포체험을 위해 환자들이 집단자살을 하고 원장이 실종된 것으로 소문난 남영신경정신병원에서 402호를 찾아가는 유튜브 영상이 나옵니다. 둘은 가져온 망치와 정으로 402호의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탁구공 소리가 나면서 영상이 끝이 나지만 영상의 마지막에 누군가 밖을 보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두 남학생이 실종됐다는 기사가 나오고 하준이 진행하는 공포와 오컬트 관련 유튜브 채널 'Horror Times'화면이 보입니다. 하준은 1961년에 개원하고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일본유학을 다녀온 박영애원장이 운영하면서 정신질환 환자, 간첩을 비롯해 정치사범 등 범죄자들을 교화하기 위한 최고의 병원으로 명성았지만 1979년에 폐업을 한 곤지암병원을 소개합니다. 대한뉴스 등 여러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일제시대에는 일본군이 독립운동가들을 학살한 곳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지었다는 것과 군사정군에서 정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고문했다는 소문이 많은 곤지암병원을 탐험할 것이라고 예고를 합니다. 그리고 지현, 아연, 샬롯, 하준, 성훈, 승욱과 재윤이 만나 체험단을 결성하면서 일정을 확인하고 술을 마십니다. 다음 날 이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샬롯이 CNN에서 선정한 7대 괴기 장소 중에서 3군데를 다녀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준은 곤지암 공포체험을 라이브로 방송해서 조회수가 높게 나오게 해서 광고수익을 얻는 것이이고 목표로한 조회수는 1,000,000이라고 합니다. 그날 밤, 병원이 폐업한 날인 '10월 26일'에 곤지암 병원에 도착하지만 건물의 정문은 폐쇄되어 있었고 경찰들이 순찰을 하고 있어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 산 속에 있는 길로 이동하고 건물과 가까운 곳에 베이스 캠프로 정합니다. 선발대인 승욱과 성훈이 샤워실 등 유령이 많이 보였다는 방에 팔로우 캠을 설치합니다. 베이스 캠프에는 하준이 방송진행을 위한 컨트롤 타워에 남고 나머지 6명이 각자 고프로를 장착하고 병원에 들어갑니다. 병원에 들어 갈 때 사이렌 소리가 들리지만 이동을 멈추고 조명을 끄자 들키지 않습니다. 병원 내부로 들어온 이들은 귀신을 포착할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적외선 감지 카메라를 복도 천장을 따라 설치하고 명동성당에서 담아온 성수를 그릇에 담아두고 반응을 녹화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팀을 나눠 병원을 층별로 확인하려고 할때 원장실의 문이 닫히는 일이 생깁니다. 이들은 원장들에 들어가 방을 확인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 환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원장이었던 박영애의 사진들을 발견하지만 다른 것들은 발견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다시 각 층별로 이동하고 승욱과 성훈은 원장실에서 강령술을 준비하면서 다른 팀의 중계를 담당합니다. 샬롯은 복도에 '살자'라고 적은 낙서위에 자신의 4번째 CNN 선정 7대 마경방문을 기념하여 자신의 이름을 적은 후 실험실에 들어가는데 부서진 캐비넷에 놓은 인형을 발견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여깁니다. 실험실에 샬롯의 친구 케이시가 심령사진을 찍었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샬롯은 지현에게 사진을 찍기 위해 구석으로 갑니다. 그런데 발 밑에 있던 닭 액침 표본을 못 보고 밟자 병이 깨지고 독한 포르말린 냄새때문에 기겁하여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하연과 제윤은 귀신이 가장 많이 목격됐다는 샤워실과 목욕탕으로 가고 목욕탕 욕조에 떠있는 여자 가발을 보고 제윤이 놀라지만 아연은 가발인 것을 확인하고 제윤을 놀립니다. 이후 여섯명은 원장실에 모여 원혼을 부르는 강령의식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강령의식을 하는 동안 바람이 불지 않는 실내에서 촛불이 꺼지고 천장에 달아뒀던 방울들이 울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에 일행들은 놀라 방에서 나오지만 다시 방에 들어간 승욱과 성훈은 하준과 통화를 하며 웃습니다. 컨트롤 타워에 있던 하준에게도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하준의 뒤에 있던 버너에서 불이 올라오고 모니터에 노이즈가 생깁니다. 그리고 갑자기 전기 기구가 모두 꺼지면서 어두워집니다. 하준은 놀라면서 방송이 끊겼는지 걱정하면서 발전기를 확인하는 동안 모니터는 다시 켜집니다. 발전기를 확인한 하준은 다시 켜진 모니터와 불기 들어온 전기 기구를 보고 놀라지만 방송이 끊기지 않아 그냥 넘깁니다. 촬영이 다시 시작되면서 이들은 실험실고 가고 실험실 바닥에서 아까 그 닭을 발견하는데 샬롯과 지현은 아까 봤던 인형이 캐비넷이 아닌 책상위로 옮겨진 것을 확인하고 놀랍니다. 샬롯이 놀라자 하준은 이 인형이 단체 사진에 찍혀있던 환자가 갖고 있던 것과 같다고 하면서 자세히 볼 수 있게 들어보라고 합니다. 승욱이 인형을 집으려고 하자 샬롯이 놀라 "여기는 다른 괴기 장소와 다르니까 인형을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승욱은 무시하고 인형을 집어 사진의 인형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자 샬롯은 울면서 나가면서 이런 곳에서 물건을 함부로 만졌다가 저주를 받으면 책임을 질 거냐고 승욱에게 따집니다. 이현이 샬롯을 달래주는데 샬롯은 집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하준은 모두 그만 두고 싶다면 그만 둔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한게 아깝다면서 조심하자고 합니다. 승욱이 돌발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방송을 계속합니다. 아연과 제윤은 402호의 문을 열러 가고 나머지 일행은 치료실에서 나무관처럼 생기고 네모난 구멍이 있는 상자가 여러개를 봅니다. 둘은 상자를 열어보려고 하지만 손잡이가 없어 승욱이 구멍에 손을 넣어 열려고 합니다. 그런제 안에서 무언가에 팔이 잡혔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합니다. 샬롯은 다시 놀라게 되고 지현이 장난을 그만 두라고 하며 화를 내지만 진짜라고 합니다. 승욱이 다시 손을 넣으려고 하자 하지 말라고 하면서 난리를 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지현은 차라리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서 구멍에 손을 넣고 무가 있냐고 따지는데  상자안에서 무언가가 지현의 팔을 강한 힘으로 당깁니다. 이에 모든 일행이 놀라 힘겹게 지현의 팔을 꺼내는데 지현의 팔에는 날카로운 손톱에 긁힌 상처가 4줄로 길게 생겼습니다. 이를 목격한 모든 일행이 충격에 빠져 있을 때 나무상자의 문이 저절로 열립니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모두가 긴장하고 있을 때 샬롯의 머플러가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일행은 공포에 휩싸여 복도로 나가고 아까 샬롯이 낙서를 한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붉은 스프레이로 '살자'라고 쓰여있던 글자가 '자살'로 바뀌어 져있습니다. 붉은 글자 위에는 샬롯의 낙서가 있어서 그 모양이 '샬롯 자살'이 되었고 샬롯은 자신이 저주를 받았다고 하면서 패닉상태에 빠집니다. 이후에도 곤지암 병원에서 병원에서 공포체험을 하는 일행들에게 초자연적이고 부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컨트롤 타워에서 조회수에 눈이먼 하준도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들이 공포체험을 무사히 마치고 조회수를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해 지게 만드는데...

 

영화속 등장귀신

배가 갈라진 환자 귀신

샬롯이 402호에 갇였을 때 벽을 보고 있는 지현과 배가 갈라진 물체를 보는데 샬롯의 발 앞에 인형이 ㄸ러어져 있던 것을 볼 때 단체사진에 있던 인형의 주인입니다. 대머리이고 눈을 뒤집어 뜨고 목을 오른쪽으로 뒤틀고 있으며 입을 벌린 점에서 사진과 같습니다. 이 귀신은 영상자료에서 병상에 누운 상태로 머리에 붕대를 감았고 병원장과 군인 2명이 함께 나옵니다.

원장 귀신

하준을 죽인 귀신은 몸이 공중에 매달린 듯 공중에 떠있고 여성이라는 것이고 소문에 따르면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는 원장입니다. 자신이 죽은 방법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여고생 귀신

영화 초반에 병원을 탐사하다 실종된 여고생에 대한 언급이 있고 여고생 귀신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죽은 사람도 귀신이 되고 병원에 머물게 됩니다. 

환자 귀신

일행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지만 병원에서 비인간적인 대우와 학대를 받았던 사실과 죽은 후에도 병원에 갇혀 고통을 받습니다. 

여자환자 귀신

단체 사진에서 앞줄의 오른쪽에 있고 창백한 얼굴과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는데 자해를 하는 듯이 긁고 있는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