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8. 28. 02:24

학도병 실화 영화 [포화 속으로] 주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주요 정보

'포화 속으로'는 2010년에 개봉한 전쟁액션영화로 6.25 전쟁이 발발하고 북한군이 포항으로 진입하는 것을 지연시킨 한국육군 제3보병사단의 학도의용군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이만희, 김동우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하고 정태원작가가 각색을 하였습니다. 이재한 감독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인천상륙작전(2016)' 등의 영화에서 연출과 각본 등을 맡았습니다. 주연으로는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 김승우배우가 출연하였고 김혜성, 구성환, 신현탁, 김윤성 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박진희, 김성령, 데이비드 맥기니스 배우 등이 특별출연했습니다. 

 

등장인물

오장범 역 - 최승현

학도병으로 징집된 인물로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동료가 적군의 칼에 찔려 죽어 갈 때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포항에서는 전투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에 임명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다른 학도병들을 이끌어야 할지 고민을 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학도병은 군인이다!"을 외치며 중대원들을 한 마음으로 결집시킵니다. 어린 학도병에서 중대장으로 변모해 가는 학도병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북한군과 대립하는데 학교 옥상에서 기관총을 쏘며 학교로 쳐들어오는 북한군을 몰살하지만 옥상에 올라온 북한군 대장과 대립합니다. 

구갑조 역 - 권상우

친구들과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가는 대신 학도병이 된 인물입니다.  학도병이 된 이후 불량한 모습으로 반항을 하지만 친구가 북한군의 총에 사망한 이후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군인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대장이 된 오장범을 인정하지 않고 폭력을 휘두르며 반항하지만 전투를 치를수록 성장해 갑니다. 하지만 오장법과 싸우다 포항을 떠나 낙동강 최전선에서 북한군과 싸우러 간다며 포항여중을 떠나지만 북한군 트럭이 진흙탕에 빠진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트럭에 무기가 많이 있는 것을 보고 트럭을 탈취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학교로 돌아가 기관총을 쏘며 학도병을 유리하게 만듭니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오장범과 화해를 하고 학교옥상에서 북한군과 끝까지 싸웁니다. 

박무랑 역 - 차승원

북한군 대장으로 부대를 이끌고 한국군 강석대의 부대와의 전투에서 이기고 영덕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포항을 점령하기 위해 자신이 이끄는 부대를 이끌고 포항으로 진격하면서 학교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학도병이라는 것을 알고 항복하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도병들의 선제공격에 분노하며 학도병들과 전투를 벌입니다. 

풍천 역 - 김윤성

구갑조의 친구로 구갑조와 같이 많은 불만과 반항기를 보이는 인물입니다. 구갑조가 학교를 떠날 때 같이 떠나지만 북학군에게서 탈취한 트럭을 운전하고 돌아와 무기를 보급합니다. 그리고 옥상에 무기를 배치해 놓아 학도병들이 북한국과 대치해도 밀리지 않게 준비를 해줍니다. 또한 자신이 죽어가는 순간에도 수류탄과 기름통이 폭발시켜 북한군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왕표 역 - 탁트인

구갑조의 또 다른 친구로 전쟁에 사용되는 수류탄이나 전투에서 위험성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숲에서 북한군의 기습으로 위험해진 다른 학도병들에게 알려 위험에서 구해줍니다. 하지만 자신은 구갑조가 엎드리라는 말을 듣지 못하고 북한군에 의해 사망합니다. 

달영 역 - 신현탁

처음에는 군인답지 않은 해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북한군의 공격을 보고 무서워하며 도망치다 북한군에게 잡힙니다. 그리고 취조를 당하다 학도병들만 학교에서 포항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발설합니다. 그리고 학도병을 자신의 부하들로 만들려는 박무랑에게 끌려간 후 학교로 돌아가 다음 날 12시까지 투항하지 않으면 전멸할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전달합니다. 이에 화가 난 구갑조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습니다. 이후 북한군과 전투가 벌어지자 무서움에 떨며 울게 되지만 복도에서 구갑조를 겨냥한 기관총을 대신 맞고 구갑조를 구합니다. 또한 쓰러진 이후에도 박무랑의 팔에 총을 쏩니다. 

 

주요 줄거리, 학도병은 군인이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한국군을 압도하는 화력으로 중무장한 북한군이 남쪽으로 진격을 하자 한국군을 패전을 앞두게 됩니다. 그리고 UN에서는 연합군을 한구에 파병을 결정하게 됩니다. 물러날 곳이 없는 한국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주하지 못하면 부산까지 밀리게 되는 상황이라 연합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군의 모든 전력을 집결시킵니다. 한편 포항을 사수하던 강석대 대위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하지만 북한국과 대치하는 최전방인 포항을 두고 낙동강으로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석대 대위는 하는 수 없이 총도 제대로 잡아본 적도 전투경험도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남겨두고 낙동강으로 떠납니다. 강석대 대위는 학도병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오장범을 중대장으로 임명하지만 소년원에 가는 대신 학도병이 된 구갑조와 친구들은 오장범을 무시합니다. 총으로 총알을 한 발씩 쏘는 것으로 사격훈련을 마친 71명의 학도병들은 모든 군인들이 떠난 포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강석대 대위의 부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영덕을 초토화시키고 점령한 북한군 진격 대장 박무랑이 이끌고 있는 766 유격대는 낙동강으로 가라는 당의 지시를 무시하고 포항으로 향합니다. 이유는 영덕에서 포항을 통해 가장 빠른 시간에 부산을 점령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후 박무랑 부대는 빠른 시간에 포항에 도착하고 국눈사령부가 있던 포항여중에 남아있는 71명의 학도병들은 한밤중에 어둠 속에서 들리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포항여중에서는 깊은 전운이 몰려오지만 낙동강 전선에 투입된 강석대 대위는 학도병들을 걱정하지만 낙동강 전선이 워낙 심각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장범이 이끄는 학도병들은 북한군과 맞서야 하는데... 오장범과 학도병들은 포항을 지켜낼 수 있을지, 강석대 대위는 낙동강 전선에이 이기고 포항으로 돌아와 북한군과 대치하는 학도병들 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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